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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6

[독후감 23년-28]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독서기간_2023년 10월 저자_박성현 출간일_2020년 10월 25일 더이상 미루지 않고 시작한다. 7살때부터 주식을 시작한 워렌 버핏도 더 빨리 시작할 걸 후회한다. 이정도는 해석할 수 있어야 투자할 수 있다고 책에서 그랬다. 사람들이 부동산과 주식을 다르게 받아들인다고. 부동산을 매매할 때는 남향인지 동향인지, 면적, 건축시기, 주차시설, 가격, 상권, 교통, 근린시설, 배관시설 등등... 모든 걸 따지면서, 주식은 그렇지 않다고. 공부하지 않고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아직도 PER, PBR, ROA... 너무 헷갈리지만 언젠가 익숙해지겠지...? 아니 18년도에 원화 가치가 이렇게 높았다니.... 작가양반 수익 짭짤했겠네 2023. 11. 14.
[독후감 23년-27] 페인트 독서기간_2023년 9월 21일 2시간 컷 저자_이희영 출간일_2019년 11월 29일 최종면접 후 계속 퍼져만 있어서 책을 읽었다. 왜 청소년 권장 도서냐 묻는다면... 소프티어 부트캠프 이후 책 읽는 습관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서관 추천도서여서 홀린 듯 빌렸다. 굉장히 오랜만에 책을 완권했다. 8월에 김초엽 작가의 지구끝의 온실(이것도 포스팅 아직 안 올림..)을 마지막으로 몇 권의 책을 초반 조금 읽다가 포기했었다. 하지만 쉬운 길부터 차차 올라가면 된다. 책을 읽는 2시간 동안 정말 고요했다. TV소리도 유튜브 소리도 없고, 날씨도 쌀쌀해져 창문에서 들리는 풀벌레 소리도 없었다. 책도 술술 읽히고 그 시간이 재밌었다. 다시...! 정신 차리자...! 처음에 페인트가 무슨 의미인가 궁금했다.. 2023. 10. 12.
[독후감 23년-26] 중력에 대한 거의 모든 것 : 가장 유명하지만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힘 독서기간_2023년 5월 18일 ~ 2023년 5월 말 저자_마커스 초운 출간일_2022년 6월 28일 굉장히 재밌게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 5월... 까마득 하군요...... 앞으로는 책 읽고 꼬박꼬박 쓰겠습니다... 리처드 파인만의 직속 석사생이라는 것만 듣고 빌려서 읽었다. '영국에서 물리학과 천문학에 대해 가장 글 잘 쓰는 작가'라고 한다. 그래서 책이 지루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뉴턴부터 아인슈타인까지 물리의 대가들의 이야기를 따라서 중력을 다룬다. 정말 딱 ""교양"" 수준의 도서이기 때문이다. 대학교 1학년 이후 물리를 등져버린 자인데도 잘 읽었으니!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2023. 9. 6.
밀리의 서재 재구독 독서왕이 되자 (๑•᎑ 2023. 7. 21.
[독후감 23년-25] 사람, 장소, 환대 독서기간_2023년 5월 26일 ~ 2023년 6월 6일 저자_김현경 출간일_2015년 3월 31일 깊이 있는 독후감을 기대하셨으면 조용히 뒤로가기를.... 뼛속까지 이과생인 어느 한 명의 글입니다😁... 유튜버 겨울서점의 "그냥 한 번 읽어보세요" 추천 도서이다. 사회를 정의하는 사람과 사람을 정의하는 사회, 사람들이 모인 장소가 주는 영향력, 절대적 환대를 해야하는가 등의 물음을 던진다. 철학을 배운 게 중학생 때가 마지막이다보니 (그것 마저도 방과후 논술 수업) 책이 짧은 것에 비해 읽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특히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너무 무지하게 산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다. 그 유명한 칸트의 주요 사상조차도 모르다니. 사람이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구성원이 장.. 2023. 6. 12.
[독후감 23년-18]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독서기간_2023년 2월 초 저자_브라이언 헤어 출간일_2021년 7월 26일 오랜만에 감명깊게 읽었고 그만큼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말이 많아서 2월에 읽었지만 포스팅이 늦어지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사람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생각할 거리를 자연스럽게 던져주며 가축의 자기가축화에서 인간의 자기가축화를 연결하는 내용이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더 진가를 발휘한다. 재밌기도 했고, 생각할 거리도 많았다. 사회과학 분야 기본도서로 강력 추천한다. 모든 인간이 한 번씩 읽었으면 하는 책이었다. 다름이 인정되는 사회가 올...까...? 사실 밀리의 서재 구독할 당시 이 책을 읽어보려고 5번 넘게 도전했었다. 초반에 나오는 '보노보' 내용을 3번은 읽어 본 듯했지만 실물 .. 202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