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개발 블로그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을 넘어가네요. 지금 방치된 지... 마지막글 기준으로 5개월이 되어갑니다... 기록용으로 시작한 블로그인데 방문자수가 꾸준해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별 거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게 은근 욕심이 나더라고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며 월 10만 원의 부수입이라도 바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넵 맞아요. 공부하기 싫어서 쓰는 거 맞습니다.
1. 수익 신청
티스토리 개설 한 달만에 애드핏 허가가 났습니다! 애드핏 심사 조건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마 20개 포스팅, 개설 30일 이후 조건만 맞추면 대부분 승인이 나는 것 같습니다. 글 쓸 거리가 많았던 개설 초반에 바로 조건을 만족해 광고를 바로 붙였죠.
근데 승인이 쉬운만큼 수익이 그리 크진 않습니다. King of 수익은 구글의 애드센스인데, 한 3번 승인 신청했었습니다.
결과는 어림도 없다 암!!!
애드센스 심사는 2주 정도 걸렸고 돌아오는 건 당연히 광고 못붙인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애드센스는 심사가 빡셉니다.
2. 평균 방문자 수
가감없이 공개하는 저의 방문 통계입니다. 기이하게도? 평일엔 방문자수 200+a, 주말엔 100명 미만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간 방문자는 1100명대이며 월간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까먹을만한 단순 정보 'Git 명령어' 포스팅이 가장 조회수가 높습니다. 저도 맨날 검색하고 다니긴 합니다.
3. 그래서 수익이 얼마?
가장 궁금하신 건 수익일텐데요?
네... 뭐 저의 블로그로는 디지털 노마드를 꿈도 꿀 수 없는 수준입니다. 200명대를 찍으면 10원 벌립니다. 광고 클릭수가 중요하고 체류 시간이 길수록 수익이 더 많이 오르겠죠?
오!!! 그래도 2년 좀 안 되는 시간동안 8000원이란 코묻은 수익이 났습니다! 햄버거 세트 정돈 먹을 수 있겠네요!!!!
돈 벌기 쉽지 않습니다. 9년은 해야 5만원은 벌겠네요. 소소하게 기록용으로 운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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