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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 핀테크 개인정보보호

by 독서왕뼝아리 2022. 12. 11.

독서기간_2022년 12월 5일 ~ 9일

저자_백남정

 

 


 

 

 

 

 

핀테크 개발할 때 유의할 보안에 대해서 쓴 글인 줄 알았다. 보안이 맞긴한데 그 보안이 아니라 진짜 '보안'이 주제였다. 개인정보보호 법을 바탕으로 사용할 때, 위탁할 때, 보관 시, 파기할 시 등등 각 상황 별로 유의점을 법에 근거하여 알려준다. 

 

법은 나의 분야가 아니기에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타부서와 협업하려면 배경지식 정도로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아~주 만약에 스타트업을 차리게 된다면 이런 분야까지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해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적인 개인정보보호가 이뤄지지 않는 스타트업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얼마 전에 T사에서 개인정보 대량 판매 사건이 터졌다. 나 또한 (예비)개발자이기 전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사용자로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더 조심스럽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DRM, DLP, DB 암호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에 대한 내용을 공부해야겠다. 실무를 뛰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실제로 궁금하기도 하다. 블록체인과 보안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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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002500111 

 

토스, 80만명 개인정보 판매로 300억 이익…“배달플랫폼이 수수료 받는 것과 같아”

“마이데이터 사업자 정보판매업 가능…불법 아냐”, 올 상반기 고객의 개인정보를 1인당 6만 9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었던 종합금융 플랫폼 서비스 ‘토스’가 80만명분의 개인정보를 팔아 300

www.seoul.co.kr

올 상반기 고객의 개인정보를 1인당 6만 9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었던 종합금융 플랫폼 서비스 ‘토스’가 80만명분의 개인정보를 팔아 300억원에 가까운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는 은행·보험·증권·신용카드 등에 흩어진 금융 정보를 모아 한 눈에 보여주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경우 개인정보를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용자도 모르는 새 정보가 판매될 수 있어 정치권에서는 이를 막을 법안 마련에 나섰다.

말도 안 돼 이게 22년 10월 판결이라니

마이데이터 조심해서 사용해야겠네. 편리함 뒤에 숨은 수많은 대가를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