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독서기간_2022년 5월 중순

저자_존리

출판일_2020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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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담쌓고 지냈던 시간이 무척이나 후회되게 됐던 책이다. 나는 왜 투자를 알지 못했을까. 그렇다. 나는 금융문맹이다. 저자는 금융문맹이 마치 전염병 같다고 한다. “금융문맹은 질병이고 전염병처럼 주위를 모두 가난하게 만든다”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이었다. 무지의 힘은 강력한 것 같다.

 

그치만 가난...에 발목 잡히면 투자고 뭐고 없다는 것...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일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집안을 무작정 탓할 수 없다. 뭐든지 어릴 때부터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적어도 금융문맹은 되지 말자. 투자할 돈이 없더라도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18년도 비트코인 사태가 터졌을 때, 20년도 코로나로 주가가 수직 상승하던 때 모두 내가 무지하여 기회를 잡지 못했었다. 저자가 주식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말하는 것도 그 이유이다. 오늘의 주가는 어제의 주가보다 높고 내일의 주가보다 낮다는 말이다.

 

최근 집 값이 무섭게 치솟을 때를 예를 들며 주택 판매 수익률과 주식의 수익률을 비교하였던 부분이 인상깊었다. 같은 시기에 매입했다고 하면 주택은 약 100% 수익을 냈던 반면 주식의 수익률은 비교 불가 했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저자는 집을 사지 말라고 한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유망한 주식에 분산 투자하라고 한다. 

 

미래 설계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준 책이다. 나는 경제 문외한이다! 하는 분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험난한 미래 똑부러지게 살 것이다. 주식과 투자, 보험 모두 나의 관심분야ㅎㅎ

 

 

 

 

 

 

 

 

그치만 경제는 더 안 좋아지고 있다.................

살려조... 나 취업 할래......